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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겨울철에도 北에선 식중독 빈번…식량난, 전력난이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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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24-02-23 17:03 조회5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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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복지구상업중심 가공음식 매대에서 북한 주민들이 물건을 보고 있다. /사진=북한 대외선전매체 ‘서광’ 홈페이지 화면캡처겨울철에도 북한에서는 식중독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양강도 소식통은 23일 데일리NK에 “혜산시에서는 식중독을 흔한 감기 같은 것으로 생각한다”며 “계절 상관없이 식중독은 늘 있는데 특히 이번 연이은 명절에 식중독을 앓는 주민들이 많았다”고 전했다.올해 북한에서는 민속 명절인 설과 북한 최대 기념일인 광명성절(2월 16일, 김정일 생일)이 일주일 간격으로 있어 많은 주민이 설 명절에 해둔 음식을 광명성절까지 아껴두고 먹었다고 한다.하지만 열악한 전기 사정으로 냉장·냉동 기기에 음식을 보관하지 못해 음식이 상하는 경우가 다반사였다. 그래도 아까운 마음에 이를 버리지 않고 먹어 식중독에 걸린 주민들이 많았다는 게 소식통의 이야기다. 이 때문에 명절 기간 지사제나 항생제, 식염수 링거 수요가 늘어 가격이 1.5배 뛰기도 했다는 전언이다.소식통은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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