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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교 다녀도 한글 모른다?…개인교사 붙이는 北 학부모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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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24-02-22 07:58 조회8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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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2023년 4월 1일 “전국 각지 학교에서 새학년도 개학모임이 진행됐다”며 한 소학교 사진을 게재했다. /노동신문=뉴스1최근 북한에서 학교 교육의 질이 크게 떨어져 자식들에게 개인 교사를 붙여 과외시키는 학부모들이 늘고 있다는 전언이다.함경남도 소식통은 22일 데일리NK에 “요즘 학교 교육의 질이 형편없을 정도로 낮아지고 있어 함흥시에서는 자녀들에게 돈을 들여가며 개별 과외를 시키는 학부형들이 늘고 있다”며 “과거에 영어나 중국어 같은 외국어나 노래, 춤, 악기 과외를 시켰다면 지금은 조선 글자를 배우는 데까지 과외가 필요하다”고 말했다.소식통에 따르면 현재 함흥시에서는 소학교(우리의 초등학교)에 다니는 아이들이 한글도 제대로 읽고 쓰지 못할 정도로 학교 교육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양강도 혜산시의 상황도 비슷한 것으로 알려졌다. 양강도 소식통은 “지금은 아이들이 조선글(한글)을 읽고 쓰지 못할 정도로 학교 교육 수준이 낮다”면서 “이제는 자녀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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