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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의주시 꽃제비 오누이 안타까움 자아내…무슨 사연이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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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24-02-19 17:08 조회4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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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랴오닝성 단둥에서 바라본 북한 평안북도 신의주시. /사진=데일리NK북한 평안북도 신의주시에서 꽃제비로 전락한 10대 오누이의 사연이 주민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이들은 지난해 엄마가 비사회주의 행위로 교화소에 수감되면서 떠돌이 생활을 하고 있다는 전언이다.평안북도 소식통은 19일 데일리NK에 “최근 신의주시에서 10대 오누이 2명이 꽃제비가 돼 길거리에서 밥을 빌어먹으며 살아가고 있다”면서 “2년 전까지만 해도 부유하게 살았던 이 오누이가 한순간에 꽃제비로 전락한 사연을 아는 주민들은 이들을 애처롭게 바라보고 있다”고 전했다.소식통에 따르면 이 오누이의 아버지는 4년 전 세상을 떠났고, 어머니 이모 씨는 지난해 5년의 교화형을 선고받아 교화소에 수감됐다.이 씨는 불법 중국 휴대전화를 가지고 있으면서 송금 브로커로 활동해온 인물이었다. 그는 중국에 아는 사람이 많아 다른 송금 브로커들보다 송금액이나 횟수가 월등했고, 돈벌이가 좋다 보니 홀로 자식들을 돌보면서도 부유한 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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