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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北 교육성, 돈 주고 졸업장 사는 8·3 대학생에 칼 빼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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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24-02-13 17:03 조회12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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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일성종합대학. /사진=김일성종합대학 홈페이지 캡처북한 교육 당국이 실제로 대학에 다니지 않으면서 인맥과 재력을 이용해 학교 측에 뇌물을 주고 졸업장만 받아 가는 이른바 ‘8·3대학생’의 존재를 인지하고 철저한 조사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적지 않은 대상이 처벌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평안남도 소식통은 13일 데일리NK에 “수년간 수업에 참여하지 않고도 대학에 뇌물을 고인(바친) 뒤 대학 졸업장을 받아 가는 8·3대학생이 존재한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교육성은 이를 철저히 조사하고 퇴학 및 졸업증 박탈 등의 조치를 취하라는 지시를 대학들에 내렸다”고 전했다.특히 교육성은 이번 지시문을 통해 뇌물을 받고 이러한 행위를 용인한 대학 교수나 연관된 대학 간부들에 대해서도 철저히 조사하고 문제시하라고 강조했다는 전언이다.북한에서 ‘8·3노동자’는 공장이나 기업소에 적(籍)만 걸어놓고 매달 정해진 금액을 기업에 납부하는 대신 출근하지 않으면서 개인 돈벌이를 하는 사람을 뜻한다.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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