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닭·달걀로 민심 사나…평양 시민들 공급에 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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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4-02-08 07:56 조회11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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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광천닭공장에서 생산된 제품들이 지난 1일부터 평양 상업봉사기지에 도착해 시민들에게 공급되고 있다고 4일 보도했다. /사진=노동신문·뉴스1북한이 광천닭공장에서 생산된 닭고기와 달걀을 평양 시민들에게 공급했다고 밝힌 가운데, 실제 평양 시민들은 이에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8일 데일리NK 평양 소식통에 따르면 평양 각 구역의 상업봉사기지(식료상점)는 광천닭공장에서 생산된 닭 1kg을 북한 돈 2100원에, 달걀은 1구 200원에 공급했다.지난 4일 평양 중구역의 한 시장에서 3kg짜리 냉동 닭이 북한 돈 4만 2000원~5만원에 팔렸는데, 그와 비교하면 시장가의 약 1/7 수준으로 공급된 셈이다.북한은 1인당 규정 공급량을 800g으로 계산해 3인 가구의 경우 2.4kg가량의 닭고기를 구매할 수 있었다고 한다. 무게를 맞추기 위해 닭을 절단하지는 않았고. 100~300g 정도의 오차가 있어도 마리 기준으로 닭을 공급한 것으로 알려졌다.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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