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개성 아이들 남조선 말투 뜯어고쳐라…타지역 교원 파견 > 세계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회원로그인

    종합몰
    테마샵
    인기샵
    추천샵
    세계

    北, 개성 아이들 남조선 말투 뜯어고쳐라…타지역 교원 파견

    페이지 정보

    작성일24-02-02 17:03 조회78회 댓글0건

    본문

    평안북도 신의주교원대학 모습. /사진=노동신문·뉴스1북한 당국이 새해에도 어린이와 청소년 등 일명 ‘새세대’에 대한 사상통제의 고삐를 바짝 죄고 있다. 특히 한국과 지리적으로 가까운 개성시를 대상으로 평양문화어보호법을 관철을 위한 조치를 시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2일 데일리NK 평안남도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당국은 남조선(한국) 말투와 유사한 억양을 사용하는 개성시 주민들의 언어 습관을 바꾸기 위해 ‘평양문화어보호법 방침 관철’이라는 명목으로 다른 지역의 교원 대학을 졸업한 교사 30명을 최근 개성시에 파견했다.소식통은 “개성시는 어른 아이할 것 없이 모두가 남조선과 비슷한 말투를 쓰고 교원들도 대부분 개성시 토박이들이어서 평양문화어보호법에 따른 후속조치를 따르기 어려워한다는 의견이 중앙에 올라갔다”며 “이에 따라 국가에서 평양 근처인 평안남도 남포시의 교원대학 졸업생인 여교사 30명을 개성시에 파견한 것”이라고 설명했다.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당국은 개성시의 지역 특성상 남조선…
    More
    추천 0 비추천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사소개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상단으로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