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시의 북한 동기훈련 중간 평가…평북 8군단 낙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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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4-02-01 17:00 조회5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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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평안북도 삭주군 압록강변의 군인들의 모습. /사진=데일리NK최근 실시한 북한군 1기 2023년~2024년 작전 및 전투정치훈련(동기훈련) 중간 평가에서 8군단(평안북도 염주군 룡산리 소재)이 낙제점인 ‘급’ 판정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1일 데일리NK 북한 내부 군 소식통에 따르면, 8군단 지휘부와 직속 구분대 동기 훈련 집행 상태 총참모부 작전국 작전훈련처 불의 검열이 지난달 23일부터 27일까지 실시됐고, 이 같은 결과가 하달됐다.여기서 8군단은 지난해 같은 기간엔 ‘량’의 평가를 받았는데 이번에는 더 좋지 않은 결과를 받아들여야 했다고 한다. 이와 관련 우리의 상/중/하 평가처럼 북한에서는 우/량/급으로 북한 군에서는 훈련 평가를 총 3등급으로 내린다.소식통은 “총참모부는 지난해에 비해 동기 훈련 상학 참가율이 한심하다는 점을 비판했다”면서 “갑자기 부대 내에서 옴(피부)병이 만연해 오후에는 집체 치료에 몰두할 수밖에 없다는 점도 심각하게 통보됐다”고 말했다.이어 그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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