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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해 인사한다며 꽃다발 속에 달러 봉투 숨겨 선물했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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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24-01-25 08:03 조회12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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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원균명칭 평양음악무용종합대학 전경. /사진=노동신문평양의 한 대학교 학생들이 교수들에게 새해 인사를 하는 과정에 현금 봉투를 몰래 전달한 사실이 드러나 사상투쟁회의가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평양시 소식통은 25일 데일리NK에 “김원균명칭 평양음악무용종합대학(이하 평양음대) 한 개 학부의 한 학급에서 꽃다발 사이에 달러 봉투를 숨겨 교원(교수)들에게 몰래 선물한 사건이 대학 당위원회에 신고돼 지난 16일 사상투쟁회의가 열렸다”고 전했다.소식통에 따르면 앞서 평양음대의 모든 학부, 학급들에서는 양력설을 맞아 교수들을 찾아가 꽃다발을 전하며 새해 인사에 나섰다.북한에는 새해가 되면 대학생들이 교수들을 찾아가 인사하면서 적당히 현금을 건네는 촌지 문화가 있지만, 올해는 한 학부의 한 학급에서 유달리 과도한 현금 봉투를 몰래 교수들에게 쥐여줘 문제가 불거졌다.실제 이 학급의 학생들은 새해 인사 겸 교수들에게 잘 부탁한다는 의미로 전에 없이 돈을 모으기로 공론하고 교수 한 명당 50달러짜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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