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시장 곡물가 고공행진…생산량 증가 체감도는 미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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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4-01-24 16:59 조회68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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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9일 올해 알곡 생산을 위한 농사 채비의 일환으로 비료 및 구운 흙 생산을 통한 지력개선에 주력하고 있다고 전했다./사진=노동신문·뉴스1북한 곡물가가 고공행진 중이다. 지난달 중순 이후 가장 큰 폭으로 상승한 것으로 파악된다.데일리NK가 정기적으로 시행하는 북한 시장 물가 조사에 따르면 지난 21일 기준 양강도 혜산의 한 시장에서 쌀 1kg은 5400원에 거래됐다. 최근 2주 동안 5.9%가 상승한 것이다.혜산 시장의 쌀 가격은 지난해 벼 수확 이후 가장 가격이 낮았던 12월 초중순 1kg에 4830원까지 떨어졌지만 이후 5000원대를 넘어서더니 최근 5000원대 중반까지 치솟았다.직전 조사 때인 이달 7일까지만 해도 4910원에 거래됐던 평안북도 신의주의 한 시장 쌀 가격도 지난 21일 5100원으로 3.9% 상승했다.평양의 쌀 가격만 아직까지 4000원대 후반의 가격을 간신히 유지하고 있는 수준이다. 실제 지난 21일 평양의 한 시장에서 쌀 1k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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