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산시 집결소, 영하 20도 날씨에 장시간 퇴비 생산 내몰아 > 세계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회원로그인

    종합몰
    테마샵
    인기샵
    추천샵
    세계

    혜산시 집결소, 영하 20도 날씨에 장시간 퇴비 생산 내몰아

    페이지 정보

    작성일24-01-24 10:58 조회121회 댓글0건

    본문

    북한 주민들이 퇴비를 모으고 있는 모습. /사진=북한 대외선전매체 ‘조선의오늘’ 홈페이지 화면캡처북한 양강도 혜산시 집결소에 구류돼 있는 주민들이 추운 날씨에도 장시간 퇴비 생산에 내몰리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런 가운데 일부 주민들이 현장에서 쓰러지는 사례도 발생하고 있다는 전언이다.양강도 소식통은 23일 데일리NK에 “새해 퇴비 전투가 시작되면서 혜산시 집결소에 있는 주민들도 퇴비 생산에 내몰리고 있다”면서 “그런데 몸이 좋지 않은 주민들도 빠짐없이 일을 시키고 있어 현장에서 쓰러지는 주민도 나오고 있다”고 전했다.북한은 해마다 새해 첫 전투인 퇴비 생산에 주민들을 총동원한다. 이는 집결소에 구류 중인 주민들도 예외가 아니며, 영하 20도를 웃도는 추운 날씨에도 어김없이 퇴비 생산에 내몰고 있다.소식통에 따르면 현재 혜산 집결소에 구류돼 있는 주민들은 아침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퇴비 생산에 내몰리고 있다. 특히 구류 중인 주민 중 몇몇은 건강이 좋지 않은데도 추운 날씨에 장…
    More
    추천 0 비추천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사소개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상단으로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