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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읽기 주체농법 강습도 변화돼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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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24-01-23 14:03 조회9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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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년 6월 함경북도 국경지대의 모습. 한 밭에서 북한 주민이 농사일을 하고 있다. /사진=데일리NK최근 북한 농촌의 농장에서 주체농법 강습이 진행되는 가운데 강습의 형식과 내용에 대해 농민들이 불만을 쏟아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북한 내부 소식통은 “이번 강습은 농사하는 농민들에게 농사 경험과 기술을 전수하는 것이 아닌 사상단련, 당과 수령에 대한 충성심을 고취하는 데 목적을 두고 진행되고 있다”며 이같이 전했다.도 농촌경리위원회와 군 농업경영위원회에서 파견된 강사들은 지난해 농사를 분석·총화(결산)한 데 따라 영농사업을 과학·기술적으로 진행한다고 하면서 애국심, 충성심 등 사상을 우선으로 강조하고 있다고 한다. 이상 기후 대처 방안이라든지 정보당 알곡 수확고를 높이는 방안 등에 관한 내용은 거의 없어 농민들이 “이런 식이면 그냥 생활총화면 되지 왜 모이냐”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는 것이다.북한의 농업부문에서 주체농법 강습은 해마다 연초에 진행되는 연례행사다. 시(군) 농업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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