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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만 탈북민 유튜버, 영화 연출 도전…북한군 실상 담은 두 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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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24-01-22 10:56 조회11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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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편영화 ‘두 병사’를 연출한 정하늘 감독이 촬영 현장에서 배우들에게 연출 방향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정하늘 감독 제공“최고사령관 동지께서 뭐라 하셨는지 아니. 병사의 기본 도리는 조국을 위해 청춘을 바치는 것이라고 했어. 낳아준 어머니 당에 충성을 다해야 한다고 배웠고. 기래서 나도 그 당에 충성을 맹세하고 군복을 입었더랬지. 근데 내가 군대 나와서 배운 건 최고사령관 동지의 말씀대로 살다가는 살아남기 어렵다는 것을 깨달았어. 충성? 그거 썩어지게 하다가는 군의소(군 의료기관)에 끌려가서 감정제대(의가사제대)하기 일쑤야. 그치만 누구처럼 부모만 잘 만나면 대낮부터 위스키요, 얼음(마약)이요…”21일 시사회를 통해 공개된 단편영화 ‘두 병사’ 속 ‘리광혁’이라는 인물의 대사다. 영화 속 리광혁은 보위원을 꿈꾸지만, 농장원의 아들이라는 낮은 출신성분 때문에 보위대학이나 군관학교에 진학하는 것조차 쉽지 않다. 반면 영화 속 또 다른 인물 ‘박진철’은 군단 정치위원인 삼촌 덕에 군복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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