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정론 김정은의 2개 국가론(Ⅱ): 진지전과 고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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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4-01-12 14:01 조회4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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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0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1월 8~9일 중요군수공장들을 현지지도하고 무기전투기술기재 생산실태를 요해(파악)하면서 전쟁 준비 태세를 엄격히 완비하기 위한 혁명적 방침들을 제시했다고 보도했다. /사진=노동신문·뉴스1김정은은 지난해말 노동당 전원회의 사업총화 결론(신년사 格)에서 “북남관계는 더 이상 동족관계, 동질관계가 아닌 적대적인 두 국가관계, 전쟁 중에 있는 두 교전국 관계”로 규정하고 “유사시 핵무력을 통한 남조선 전지역 평정 대사변 준비”를 지시하였다.필자는 이 같은 ‘2개 국가론’을 ▲핵무력 증강과 주민통제 강화 명분 확보 ▲다양한 온-오프라인 도발과 심리전을 통해 남남갈등을 유발하기 위한 전략전술로 평가한 바 있다. (상세 내용은 2024.1.2자 데일리NK 곽길섭 북한정론 ‘김정은의 2개 국가론’ 참조). 이제 김정은의 2개 국가론, 즉 핵무력통일론 발언이 있은 지 10여 일이 지났으므로 관련 후속 동향과 함의를 살펴보고자 한다.말 폭탄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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