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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심코 손전화 판 청진시 청년, 도 보위국에 체포…무슨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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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4-01-10 10:57 조회5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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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각종 휴대전화. /사진=북한 대외선전매체 ‘서광’ 홈페이지 캡처청진시의 한 청년이 망가진 휴대전화를 잘못 팔았다가 반사회주의·비사회주의 연합지휘부에 걸려들어 함경북도 보위국에 붙잡힌 것으로 알려졌다.함경북도 소식통은 10일 데일리NK에 “지난달 중순 청진시에 사는 한 청년이 갑자기 먹통이 된 손전화(휴대전화)를 들고 봉사소에 갔다가 수리비가 너무 비싸서 돌아오던 중 손전화를 팔라는 한 주민에게 50달러를 주고 팔았다가 반사회주의·비사회주의 연합지휘부에 걸려들어 양력설이 지난 정초부터 보위부에 체포됐다”고 전했다.소식통에 따르면 북한에서는 개인 간 휴대전화를 사고파는 일이 흔해 이 청년도 단순하게 휴대전화를 넘긴 것이었는데, 한국이나 미국에 북한 휴대전화를 넘긴 정치적인 사건으로 얽혔다.실제 이 청년뿐만 아니라 청진시의 많은 가정주부들도 못 쓰게 된 휴대전화를 개인에게 팔았다가 도 보위국에 붙잡힌 것으로 전해졌다.소식통은 “이번 사건의 발단은 먹통이 된 손전화와 손전화 심(S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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