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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계난에 아기 낳자마자 바로 입양 보낸 사연, 안타까움 자아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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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4-01-05 14:44 조회8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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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데일리NK북한 양강도 산원에서 40대 여성이 생계난에 아이를 키울 형편이 못 되자 출산 직후 아기를 입양 보내 주변의 안타까움을 사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5일 데일리NK 양강도 소식통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오전 출산을 앞둔 40대 여성 김모 씨가 아이를 출산하기 위해 도 산원에 입원해 이튿날 아기를 출산했으나 곧바로 아이를 다른 사람에게 보냈다.삼수군에서 농사를 지으며 어렵게 살고 있는 김 씨는 지난해 임신 사실을 알게 된 뒤 어려운 생활 형편에 아이를 키울 여력이 못 되자 임신중절 수술까지 고민했으나 그마저도 돈이 없어 하지 못했다고 한다.이에 그는 지난해 6월 먼 친척에게 뱃속 아기가 태어나면 바로 입양할 수 있는 사람을 알아봐달라고 부탁했다. 그리고 그로부터 5개월 만인 지난해 11월 결혼한 지 5년이 넘도록 아이를 갖지 못한 한 부부를 소개받아 출산한 다음 날 바로 아이를 넘겨주기로 약속했다.그리고 지난달 31일 김 씨가 출산하자 이 부부는 약속대로 신생아를 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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