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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방군관학교 추천돼 간 군인, 과거 저지른 비행으로 입학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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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4-01-05 10:25 조회10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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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함경북도 무산군 일대에서 염소를 돌보고 있는 북한 군인의 모습. /사진=데일리NK후방군관학교에 추천받아 간 한 군인이 과거 저지른 비행으로 양력설을 며칠 앞두고 입학이 취소되고 하전사로 강직된 것으로 알려졌다.5일 데일리NK 함경북도 소식통에 따르면 9군단 후방 관리 부문에서 복무하던 군인이 후방군관학교에 추천받아 교련을 받던 중 과거 염소 사육 임무 수행 도중 저지른 비행이 드러나면서 지난달 말 후방군관학교 입학 취소와 함께 강직 처분을 받았다.이 군인은 2년 전 ‘영양실조로 쓰러지는 군인들이 많으니 독립소대에서 10마리 이상의 염소를 길러 군인들의 영양 보충에 힘쓰고 소대의 전투력을 높이는 데 기여하라’는 방침이 내려오자 가정에서 도와줄 수 있는 군인들을 집으로 보내 염소를 마련했다.부대에서는 염소들을 어렵게 마련한 만큼 개체수를 늘려 병사들에게 염소 우유와 염소 고기를 보장하도록 지시했는데, 그는 2년간 염소들이 낳은 새끼를 부대에 보고하지 않고 장마당이나 사민집에 몰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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