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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쇄됐던 17호 관리소, 김정은 집권 후 피의 숙청으로 부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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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4-01-02 08:00 조회4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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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범수용소 일러스트. /일러스트=미드저니(midjourney)기존에 폐쇄된 것으로 알려졌던 정치범수용소(관리소)가 김정은 국무위원장 집권 이후 다시 부활한 것으로 뒤늦게 파악됐다. 아울러 폐쇄 또는 축소됐다고 알려졌던 또 다른 수용소는 김정은 정권 교체기에 발생한 권력투쟁의 여파로 오히려 규모가 커졌다는 전언이다.정치범수용소 사정에 정통한 데일리NK 북한 내부 소식통은 2일 “해체됐던 17호(평남 개천) 관리소는 2014년 11월 원수님(김정은)의 방침에 따라 다시 생겼다”며 “원수님 시대 첫 발자국과 함께 처형된 사람들과 그 가족, 친척 등이 많아지면서 관리소가 부활한 것”이라고 전했다.김 위원장 집권 이후 숙청 작업의 여파로 폐쇄됐던 정치범수용소가 부활했다는 이야기다.통일연구원은 지난 2013년 발표한 ‘북한 정치범수용소’ 보고서에서 17호 관리소는 지난 1983년경에 폐쇄됐다고 밝힌 바 있다.그러나 소식통은 “새로운 수령이 들어오면 새 규율잡기 및 힘 빼기로 시작된다”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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