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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경제난 심해지자 패딩 갈취 사건 증가… 11살 어린이도 당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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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3-12-26 13:59 조회13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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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양강도 혜산시 국경 지역. /사진=데일리NK최근 북한에서 길가던 행인을 대상으로 옷이나 돈을 갈취하는 강도 사건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경찰에 해당하는 안전부에 신고를 해도 안전원들이 치안 업무에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아 주민들의 불만이 큰 것으로 전해졌다.양강도 소식통은 22일 데일리NK에 “최근 혜산시 연봉동의 한 골목에서 속옷만 입은 채 길가에 쓰러져 있던 30대 남성 김 모 씨가 지나가던 주민에 의해 발견되었다”면서 “이 남성은 현재 뇌진탕으로 치료 중”이라고 전했다.소식통에 따르면 김 모 씨는 지난 14일 오후 7시 경 친구의 생일에 갔다가 술을 마시고 집으로 돌아가던 중 일면식도 없는 두 명의 남성에게 끌려가 폭행을 당했다.특히 김 씨가 사는 동네는 시내에서 멀리 떨어져 있어서 밤이 되면 사람들이 거의 다니지 않는 곳이라고 한다.이 곳은 인적이 드문 탓에 종종 강도 사건이 일어나는데 최근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자 입고 있던 패딩을 뺏어가는 일도 자주 일어나고 있다.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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