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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중 국경 통제 강화하는 中…탈북, 밀수 사전 차단하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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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3-12-08 17:01 조회8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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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2월 중국 지린성 투먼시 국경 근처 마을에 설치된 감시 카메라. 이곳은 북한 함경북도 국경 지역과 마주하고 있다. /사진=데일리NK중국이 북중 국경 지역에 대한 통제를 강화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이에 북한 내에서는 내년에도 북중 간 밀수가 코로나 이전처럼 활발하게 이뤄지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8일 데일리NK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중국 변방대는 북중 국경 지역에 폐쇄회로(CC)TV와 적외선 센서 등을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이는 북중 국경 지역에서 빈번하게 벌어지는 탈북, 밀수 등을 사전 차단하기 위한 목적으로 보인다.소식통은 “최근 탈북민들을 강제로 송환하면서 중국 정부가 탈북이나 밀수 등 북한과 관련된 불미스러운 일을 만들지 않기 위해 사전 조치를 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중국은 지난 10월 랴오닝(療寧)성과 지린(吉林)성 감옥에 수감돼 있던 탈북민 수백여 명을 강제북송해 국제사회의 비난을 받고 있다.유엔 난민협약(제33조)는 ‘난민은 어떠한 방법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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