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군 2군단, 최전방 민경부대 식량·피복·난방 실태 검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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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3-12-08 08:01 조회6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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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평안북도 삭주군 압록강변의 한 초소에 군인이 서있다. /사진=데일리NK북한군이 지난 1일부터 동기훈련에 돌입한 가운데, 서부전선 최전방 군단인 2군단이 군사분계선(MDL) 일대에서 근무하는 민경부대의 식량, 피복 등 후방사업을 자체 점검하고 관련 대책 마련에 나서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데일리NK 북한 내부 군 소식통은 8일 “2군단 후방부에서는 동기훈련 집행 중인 최전연(최전방) 민경 구분대 식량, 동(冬)피복 공급 실태와 난방 문제에 대해 요해(파악)하고 대책을 세우기 위해 지난 4일 자체 검열조를 내려보내 후방사업 실사에 들어갔다”고 전했다.이번 2군단 후방부의 자체 검열은 산하 부대 후방사업 부문에 대한 불시 실사를 통해 식량 및 피복 부족이나 난방 문제를 겪고 있는 상황을 파악해 대책을 세우며 동기훈련을 더욱 잘 보장하려는 의도에서 진행되는 것이라고 소식통은 설명했다.소식통에 따르면 현재 군단 후방부 자체 검열조 검열 성원들은 훈련 중인 일선 민경 구분대에 내려가 식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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