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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 젊은이들 겨울 패딩 유행 지난해와 정반대…올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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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23-11-30 10:58 조회6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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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 평안북도 삭주군 압록강변을 걷고 있는 주민들. /사진=데일리NK북한의 젊은이들 사이에서는 최근 모자에 털이 없는 패딩이 유행인 것으로 전해졌다.함경남도 소식통은 30일 데일리NK에 “최근 함흥시 청년들 속에서는 모자에 털이 없는 동복(패딩)이 추세”라며 “동복 색깔도 예년과 달리 검은색 계열을 선호한다”고 전했다.지난해까지만 해도 청년들은 빨간색, 분홍색, 하늘색 등 튀는 색깔에 모자에 털이 달린 패딩을 입었지만, 올해는 정반대로 검은색에 모자에 털이 없는 패딩이 유행이라는 게 소식통의 이야기다.소식통은 “색깔 있는 옷은 빨리 어지러워져(더러워져) 자주 빨아 입어야 하는데 물이나 비누 등 모든 게 부족한 실정에서 한 번 빨기도 힘드니 조심해서 입을 수밖에 없다”면서 “또 오래 입으면 낡은 티가 세게(많이) 나 입고 다니기 창피할 정도라 무난한 검은색을 선호하는 분위기”라고 말했다.또 그는 “모자에 달린 털도 몇 년간 입으면 다 잦아들어 보기 안 좋은데다, 남조선(남한)이나 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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