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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서 전기자전거 비싸지만 수요 높아…도둑들의 주요 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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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23-11-28 10:26 조회15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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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 평안북도 삭주군 압록강변 모습. 한 주민이 자전거를 타고 있다. /사진=데일리NK북한에서 전기자전거가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비싼 가격에도 수요가 줄지 않는다는 게 소식통의 전언이다.28일 데일리NK 함경북도 소식통은 “전기자전거가 요새 장마당에 많이 나오고 있다”며 “밀수가 안 된다고는 하지만 요구하는 사람들이 많아 해상으로 자전거를 들여다 파는 사람들이 많다”고 전했다.현재 북한 시장에서는 전기자전거가 중국 돈으로 3500위안(한화 약 63만원)에 판매되고 있다고 한다. 북한 돈으로 400만 원이 넘는 가격으로, 현재 1kg에 5000원 수준인 시장 쌀값으로 단순 계산하면 쌀 800kg가량을 살 수 있는 셈이다.소식통은 “하루하루 먹고사는 사람들은 엄두도 내지 못하는 가격이지만, 돈 좀 있는 집들은 없어서 못 살 정도”라고 했다.비싼 가격에도 불구하고 주민들이 전기자전거를 찾는 이유는 기본적으로 일반 자전거보다 빠르고 조금만 페달을 밟으면 힘을 덜 들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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