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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읽기 아이 목숨 언제까지…험지 강요에 北 부모 울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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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23-11-16 12:35 조회11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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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지난 11일 “당 중앙의 호소를 받들고 올해 10만여 명의 청년동맹일꾼들과 청년들이 사회주의 건설의 주요 전구들에 용약 탄원(자원)했다”라고 보도했다. /사진=노동신문·뉴스1북한 당국이 탄광, 광산, 농촌 등 험지에 청년들을 내몰고 있는 가운데, 이런 강요(일명 탄원) 정책에 대한 최근 부모들의 반응이 심상치 않다고 한다. 16일 데일리NK 내부 소식통에 따르면, 지난 10월 노동당 조직지도부와 사회주의애국청년동맹은 각 시, 군 청년동맹 조직에 어렵고 힘든부분 진출자 계획을 무조건 달성하라는 지시문을 하달했다. 이에 각 지역 청년동맹과 당 조직이 총동원돼 청년들의 집집을 찾아다니며 설득하고 나섰는데 부모들의 반발이 만만치 않았다고 한다.  소식통은 최근 평안남도 순천시에서 “조국의 부름에 서슴없이 한 몸을 내댈 줄 아는 고결한 인생관을 체질화하라”는 요구에 “언제까지 우리 아이들의 목숨을 요구할 것인가. 차라리 다 죽여라”라고 대놓고 울분을 터트린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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