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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읽기 노동당의 자화자찬에 깊어 가는 농민의 한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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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23-10-31 14:02 조회19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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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28일 “전국의 농업부문 일꾼들과 근로자들이 올해 알곡고지점령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이룩하고 있는 속에 각지 농장들에서 풍요한 가을이 펼쳐졌다”고 선전했다. 사진은 결산분배를 진행하는 평얀북도 정주시 일해농장. /사진=노동신문·뉴스1최근 가을이 깊어 가면서 농민들의 한숨도 같이 깊어지고 있다는 소식이다. ‘개 주둥이에도 이밥 꽃이 핀다’는 대 가을에 어떤 사연이 북한 농민들을 힘들게 하고 있을까? 소식통에 의하면 최근 평안남도 여러 농장이 예년에 없이 서둘러 결산(決算) 분배가 진행되는 가운에 결산 분배 장소로 나서는 농민들의 표정이 너무도 어둡다는 것이다. 올해 농사가 작년보다 잘 되었고, 국가 양곡 의무 수매 계획분도 다 바치고 이제 피땀을 흘려 지은 1년 농사의 결실을 가져가는 마당에 농민들의 한숨이 깊어 진다는 것은 심각한 이상 현상이다.그 이유는 바로 빚에 있다. 1년 식량도 빠듯하고, 북한 돈 20만 원 정도 되는 현금 결산 수준으로는 농장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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