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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역 완화 후 첫 추석에 들뜬 분위기…한편에선 문단속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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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23-09-29 13:28 조회21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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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묘하는 북한 주민들. /사진=강동완 교수 페이스북 캡처코로나19 방역 완화 후 처음으로 추석을 맞은 북한 주민들이 예년과 다른 명절 분위기에 한껏 들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29일 데일리NK 양강도 소식통에 따르면 작년까지만 해도 일정 인원 이상 모이지 못한다는 방역 수칙 때문에 가족 전체가 모이지 못했지만, 코로나 방역이 완화되면서 이번 추석에는 가족 친지들과 모여 함께 명절을 보내고 같이 산소에 가서 성묘도 할 수 있게 돼 주민들의 마음이 부풀어 있다.소식통은 “올해는 단속이 풀려 그동안 벌초를 못 해 풀이 무성한 묘지 풀도 깎고, 가까이 사는 친인척들과 제사 음식도 먹을 수 있게 돼 좋다”며 “사람들도 이런 명절이 얼마 만인지 모르겠다며 기뻐하고 있다”고 전했다.북한은 최근 몇 년간 코로나19 확산을 명목으로 국경을 봉쇄하면서 수위 높은 방역 조치를 취해 주민들이 설이나 추석 등 민속 명절에 조상의 묘가 있는 산에 올라가는 것조차 통제했다.실제 지난해에는 4~5명씩 무리로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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