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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읽기 주민들은 추석이 명절이라고 생각도 못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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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23-09-19 11:01 조회23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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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묘가는 북한 주민들. /사진=강동완 교수 페이스북 캡처추석이 다가오고 있다. 9월 초부터 추설 선물이 오고 가고 여인네들은 명절 음식 준비로 스트레스를 받는다. 해마다 오는 명절이지만, 조상을 기리는 의미가 담겨 있어 설 명절과 함께 한민족이 가장 크게 준비하곤 한다. 그래서 최근 북한에 요즘 추석 준비는 어떻게 하냐고 물었더니 돌아오는 대답이 너무도 뜻밖이었다. “추석 명절 준비는 생각도 못 하고 있다.”필자가 일명 ‘고난의 행군’도 겪어 보았지만, 당시까지만 해도 없는 살림이지만 추석이나 설이 되면 고기와 물고기도 준비하고, 과일도 마련하여 조상도 기리고 고픈 배도 달랬다. 그래서 재차 물었다. “9.9절 보니까 축포도 쏘고, 난리가 났던데 그 정도냐?”그러자 “뭐라도 준비해서 조상도 찾아보아야겠지만, 벌초나 하면 하고 상차림은 생가고 못 한다며 이전만큼의 흥도 없고, 한숨 소리만 높다”라는 답이 돌아왔다.추석은 음력 8월 15일로, 가배·가위·한가위·중추절 등으로 불리는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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