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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밀수 막으려…신의주-단둥 사이 황금평에 CCTV 교체·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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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23-08-29 17:01 조회27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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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년 2월 중국 지린성 투먼시 국경 근처 마을에 설치된 감시 카메라. 이곳은 북한 함경북도 국경 지역과 마주하고 있다. /사진=데일리NK북한이 평안북도 신의주와 중국 랴오닝(療寧)성 단둥(丹東) 사이 압록강 하구에 위치한 황금평 일대에 폐쇄회로(CC)TV를 확대 설치한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다. 무역 확대에 앞서 밀수 등 불법 행위를 방지하기 위한 사전 조치로 풀이된다.29일 데일리NK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은 지난달 초 황금평 일대 CCTV 교체 및 확대 설치 작업을 마쳤다. 기존에 설치돼 있던 CCTV의 가동 여부를 확인한 후 고장이 났거나 너무 오래된 기계는 교체하고 CCTV가 설치돼 있지 않았던 곳에는 새로 설치했다는 것이다.황금평 일대에 CCTV가 빼곡하게 설치되면서 북한 주민들의 밀수나 탈북이 한층 더 어려워졌다는 게 소식통의 설명이다.본래 황금평은 북한 보위부나 국경경비대 군인들이 몰래 중국으로 건너와 밀수하는 통로였다. 기존에도 CCTV가 설치돼 있었으나 그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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