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군사정찰위성 2차 발사도 실패…10월 3차 발사 단행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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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3-08-24 12:27 조회228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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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5월 31일 평안북도 철산군 동창리 새발사장에서 쏜 첫 군사정찰위성 ‘만리경 1호’를 실은 위성운반로켓 ‘천리마 1형’의 발사 장면. /사진=조선중앙통신북한이 지난 5월 말 1차 군사정찰위성 발사에 실패한 지 85일 만에 2차 발사를 단행했다. 북한은 이번에도 발사에 실패했다는 사실을 공식 발표했다.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8월 24일 새벽 평안북도 철산군 서해위성발사장에서 정찰위성 ‘만리경-1’호를 신형 위성운반로케트 ‘천리마-1’형에 탑재해 제2차 발사를 단행했다”며 “1계단과 2계단은 모두 정상 비행하였으나 3단계 비행 중 비상 폭발체계에 오류가 발생해 실패했다”고 밝혔다.통신은 “국가우주개발국은 비상 폭발체계가 비정상적으로 작동된 원인을 빠른 기간 내에 해명할 것”이라면서 “국가우주개발국은 해당 사고의 원인이 계단별 발동기(엔진)들의 믿음성과 체계상 큰 문제는 아니라고 설명하면서 원인을 철저히 규명하고 대책한 후 오는 10월에 제3차 정찰위성 발사를 단행할 것이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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