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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 해외 노동자 치료 국가책임 아냐…비용 절대 지원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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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23-06-08 08:02 조회21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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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랴오닝성 단둥에 위치한 북한 영사관 외관. /사진=데일리NK북한 당국이 최근 해외 파견 노동자들의 치료비를 지원하지 말라는 지시를 하달해 충격을 주고 있다고 소식통이 알려왔다.8일 복수의 데일리NK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해외 노동자가 파견된 중국과 러시아 회사들에 지난달 24일 ‘현지 노동자들의 보건의료 관련 사업을 국가에서 돌볼 수 없고 모두 전적으로 자비로 부담할 데 대한’ 지시를 내렸다.북한은 수술비나 치료비나 약값을 국가가 책임지는 ‘무상 치료제’를 아직도 고수하고 있다. 그러나 만성적인 경제난으로 인해 개인이 스스로 치료하는 ‘의료의 시장화’가 시대 흐름이 됐다. 사회주의 무상의료는 종언을 고했지만, 내부 선전은 현재 진행형이다.해외 노동자 같은 경우에는 무상 치료는 아니지만 인력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기업소에서 자금을 대고 의료 서비스를 받게 해주는 경우가 많았다고 한다. 그런 상황을 인지한 북한 당국이 제동에 나선 것으로, 일각에서는 ‘무상 치료제’를 스스로 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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