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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의소 간부 진료과 소속 女 간호원의 끔찍했던 2년…그 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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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23-06-02 14:02 조회9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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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년 4월 13일 평양 려명거리 준공식에 참석한 북한의 여군들의 모습.(기사와 무관) /사진=연합2021년 8월의 어느 여름밤, 어깨에 위생 가방을 멘 4군단 산하 사단 군의소 소속 여성 군인 옥주(가명)가 사단 지휘부 본 청사로 터벅터벅 걸어갔다. 본 청사 출입문 앞에 도착하기도 전부터 옥주의 심장은 두근거렸다.간부 진료과 담당 간호원인 21살 옥주는 이틀에 한 번꼴로 불면증이 있으니 와달라는 정치부장의 호출을 받았다. 주사를 놔주는 몇 분간 몸 이곳저곳을 만지는 50대 정치부장의 손길을 참는 것은 죽을 만큼 힘들었지만, 옥주는 수모를 꾹꾹 참아냈다.그런 옥주에게 그날 밤은 거사를 치르는 날이었다. 19살부터 2년간 지속된 정치부장의 밤 호출과 불쾌한 접촉에 이골이 난 옥주는 그날 밤 정치부장을 죽이고 자신도 죽을 작정이었다.고향이 평안남도인 옥주는 어린 시절 일찍 아버지를 여의고 홀어머니와 살면서 간호원학교를 졸업하고 군에는 노동청년으로 1년 늦게 입대했다. 간호원 자격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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