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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北 시장에서 위안·달러 쓰는 주민 늘어나…환율 상승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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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23-05-31 17:01 조회11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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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픽=데일리NK최근 북한 무역량이 증가하면서 코로나 시기 급락했던 북한 외화 환율이 코로나 이전 수준으로 회복되고 있다. 환율 상승으로 외화 가치가 높아지자 평양과 국경 일부 지역에서는 코로나 이전처럼 시장에서 외화를 사용하는 일이 늘어난 것으로 파악된다.31일 복수의 데일리NK 북한 내부 소식통에 따르면 최근 양강도와 함경북도의 국경도시 시장에서는 위안으로 물건을 사는 주민이 증가하는 추세다. 중국에서 수입된 공산품과 식품뿐만 아니라 국내에서 생산된 쌀, 옥수수 같은 농산물도 위안화로 거래되고 있다.코로나 국경봉쇄 이전에도 양강도 혜산 등 국경과 인접한 지역에서는 위안화가 내화처럼 어디서든 사용됐지만 2020년 1월 국경봉쇄 이후 외화 가치가 하락하면서 주민들이 일상생활에서 외화를 사용하는 빈도가 크게 줄어들었다.본보가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북한 내부 조사 결과를 살펴보면, 국경봉쇄 직전인 2020년 1월 17일 양강도 혜산의 북한 원·위안 환율은 1270원이었다.이후 202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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