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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동완 칼럼 북한 일가족의 서해 귀순이 주는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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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23-05-22 08:00 조회15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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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평도에서 바라본 북한 황해남도 강령군. /사진=강동완 동아대 교수 제공대단히 고무적이다. 서해 NLL(북방한계선)을 넘어 목선을 타고 북한 일가족이 귀순했다. 지금까지 동해안을 통해 귀순한 적은 있지만, 서해 연평도 부근으로 목선을 타고 넘었다니 놀라울 따름이다. 코로나19로 인한 통제와 식량난이 귀순의 이유로 알려진다.이들은 황해도 강령군에서 출발해 NLL을 넘었다. 연평도와 마주한 황해도 강령군은 연평도 포격 도발의 중심이었으며, 인근 해안은 1, 2차 연평해전이 발생했던 곳이다. 더욱이 황해도 강령군과 연평도 사이에는 장재도와 무도가 있다. 지난 2013년과 2017년 김정은이 두 번이나 현지지도를 했던 바로 그 섬이다. 연평도에서 불과 10여km 거리에 있는 곳이라 북한으로서도 중요한 군사적 요충지일 수밖에 없다. 김정은이 이 섬을 현지 지도했을 당시의 모습이 담긴 북한 영상을 보면 육안으로도 연평도가 훤히 보일 만큼 가깝다.남북한 사이의 거리가 가깝다고 해서 탈북이 결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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