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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완 칼럼 누가 더 용한 점쟁이인가 겨루는 북한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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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3-03-09 12:41 조회13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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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인민군 창건일(건군절) 75주년을 맞아 2월 8일 평양 김일성광장에서 진행된 야간 열병식에 참석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딸 김주애. /사진=노동신문·뉴스1때아닌 북한의 4대 세습 후계자를 둘러싼 논쟁이 뜨겁다. 김정은의 둘째 딸로 알려진 김주애의 등장을 어떻게 봐야 할까? 한쪽에서는 김주애가 4대 세습 후계자로 내정되어 지도자수업까지 시작되었다고 주장한다. 또 한쪽에서는 시기상조이며 김정은을 부각하는 일종의 마케팅으로 보기도 한다. 미리 말씀드리면 필자도 후자의 입장에 조금 더 가깝다.엄밀히 말해 북한이 김주애를 후계자로 지명, 내정했다는 발표는 없다. 한마디로 객관적이며 사실적 근거는 최소한 지금까지 찾기 어렵다. 그러니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되 차분히 현상을 지켜보면 될 일이다. 김주애의 후계자 내정에 대한 일부 학자들의 주장은 분명 추론이나 추측이다. 굳이 지금 시점에서 성급하게 자신의 주장만이 정답이고 나머지는 모두 오답인 것처럼 일방적 주장을 할 필요가 있을까 싶다.오랫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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