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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파된 남북공동연락사무소에서 파철 들고나온 소년들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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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3-01-30 08:00 조회11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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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 남북공동연락사무소 폭파 장면. /사진=조선중앙통신파철을 수집하려 폭파된 남북공동연락사무소에 몰래 들어간 개성시의 소년들이 보위부에 붙잡힌 것으로 전해졌다.개성시 소식통은 30일 데일리NK에 “개성시에서 6명의 소년이 학교에서 부과된 파철 계획을 위해 파괴된 북남(남북)공동연락사무소에 들어가 파철을 수집하다가 보위근무성원들에게 걸려 체포됐다”며 “개성시는 이 사건으로 한바탕 소동이 일었다”고 전했다.북한에서는 올해도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무조건적으로 수행해야 하는 파철 수집 과제가 내려졌는데, 파철 더미가 생성되지 않는 한 과제를 수행하기가 어려운 상태임에도 무자비한 과제량이 떨어져 주민들이 난감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이에 대신 돈을 내기도 하지만 개성시 소년 6명은 가난한 가정 형편에 돈으로 대신할 상황도 안 돼 폭파된 남북공동연락사무소에 몰래 들어가 파철을 가지고 나오다 문제시됐다고 한다.소식통은 “파괴된 남북공동연락사무소에는 현재 보위근무성원들이 교대로 지키고 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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