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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영했던 1호 특각 경비 군인, 장마당서 꽃제비 생활하다 붙잡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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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3-01-12 14:03 조회12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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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평안북도 삭주군 압록강변의 한 초소에 군인이 서 있는 모습. /사진=데일리NK지난달 말 자모산 1호 특각 주변 도로에서 경비 근무를 수행하던 중 무장 탈영해 행방불명됐던 호위사령부 81여단 소속 군인이 결국 붙잡힌 것으로 전해졌다.12일 데일리NK 북한 내부 군 소식통에 따르면 탈영한 81여단 소속 19세 남성 하급병사 리모 씨는 이달 4일 늦은 저녁 평양시 은정구역 배산동 시장 근처 국밥 매대 앞에서 호위사령부 보위부 사복 체포조에 의해 붙잡혔다.그는 국밥집 매대에서 구멍탄을 갈아주고 밥을 얻어먹고 있다가 체포됐는데, 호위사령부 보위부 조사에서 ‘탈영 후 고향집으로 가면 즉시 붙잡힌다고 생각하고 당분간 부대(평성)에서 가까운 평양시 은정구역 시장에서 꽃제비 생활을 이어가려고 했다’고 밝혔다는 전언이다.또한 리 씨는 탈영한 이유에 대해 “꽃제비가 돼서라도 푹 자고 싶을 만큼 잠이 그리웠다. 빨래 담당 병사, 보초 근무 대체 병사로 더는 살기 싫어 생활제대될 것을 각오하고 도망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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