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사일 발사로 하루에 7000만 달러 썼다?…北 주민들 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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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2-11-07 17:37 조회96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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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총참모부가 한미의 연합공중훈련 ‘비질런트 스톰’에 대응해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군사작전을 단행하고 목적을 성과적으로 달성했다고 7일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을 통해 밝혔다. /사진=노동신문·뉴스1북한이 미사일을 발사하는 데 쓴 돈이 수천만 달러에 달한다는 미국 전문가의 분석이 북·중 국경 지역 주민들에게도 전해지면서 공분이 일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7일 데일리NK 함경북도 소식통은 “우리나라가 지난 2일 미사일을 발사하는 데 쓴 금액이 7000만 딸라(달러)가 된다는 소문이 회령시에서 빠르게 전파되고 있다”면서 “소식을 접한 주민들은 놀라움과 분노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고 전했다.현재 북·중 국경 지역에서 외부와 연락을 주고받는 주민들을 통해 이 같은 소문이 퍼지고 있는데, 식량난에 절량세대가 늘어나고 있는 실정에 이 같은 소문을 접한 주민들은 떡 벌어진 입을 한참 동안 닫지 못하기도 하고 혀를 끌끌 차기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실제 함경북도 소식통은 “미사일 발사에 얼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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