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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서 군인 집단폭행에 청년 사망…정치적 사안으로 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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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2-09-08 14:48 조회13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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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청년절'(8월 28일)을 경축하는 학생 무도회가 진행되고 있는 모습. /사진=노동신문·뉴스1북한 청년절(8월 28일) 당일에 20대 청년이 군인들에게 집단폭행을 당해 사망하는 사건이 벌어진 것으로 뒤늦게 전해졌다.8일 데일리NK 북한 내부 소식통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저녁 10경 평양시 대동강구역 문수동에서 청년절 경축 무도회에 참가한 뒤 귀가하던 남성 청년이 군인들로부터 집단폭행을 당해 끝내 목숨을 잃는 사건이 발생했다.당시 이 청년은 여성과 함께 있었는데, 군인 3명이 다가와 여성에게 “예쁘다”며 추파를 던지는 등 괜한 시비를 걸면서 청년들과 군인들 간에 실랑이가 벌어졌다. 이후 이것이 몸싸움으로 번져 남성 청년이 군인들의 무자비한 폭행에 그 자리에서 쓰러졌다.이에 함께 있던 여성이 안전부에 신고했고, 안전원들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 가해자들은 이미 사라진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출동한 안전원들은 곧바로 의식을 잃고 쓰러져 있던 남성 청년을 인근 병원으로 후송했으나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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