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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퉁 백두혈통 콤플렉스가 빚어낸 974 훈련소장의 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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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2-08-19 14:48 조회11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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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국무위원장이 2018년 4월 27일 오후 경기도 파주 판문점에서 남북정상회담 오후 일정을 시작하기 위해 경호를 받으며 이동하고 있다. /사진=한국 공동 사진기자단지난해 3월 평양시 상원군 릉성리에 위치한 974 친위대 훈련강습소 소장이 절벽에서 발을 헛디뎌 추락하면서 남강에 빠져 익사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당시 북한은 이 일을 단순 사고사로 정리했지만, 내부에서는 ‘고의적 타살’이라는 소문이 파다하게 돌았다.과연 이 훈련소장에게는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김정은은 집권 10년간 공포통치로 일관해 오면서 권력의 정통성에 대한 불안을 떨쳐내지 못하고 있다. 실제 그는 집권 초기부터 재일교포 출신인 생모 고용희와 자신의 출생 비밀을 조금이라도 알거나, 알 수도 있는 김정일 집권 시기 친위부대 일꾼들을 ‘눈엣가시’ 같은 존재로 여겨 이들을 서서히 교체하는 식으로 하나둘 제거해 나갔다.사망한 훈련소장도 2012년부터 매번 교체대상 명단에 오르내렸으나 그때마다 1호 호위 임무를 수행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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