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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방 사업서 뒷돈 챙겼다? 양강도 보위국에 중앙 검열 붙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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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2-08-16 16:57 조회9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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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국경 지역의 보위부 청사. /사진=데일리NK북한 국가보위성이 양강도 보위국에 대한 집중검열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양강도 소식통은 16일 데일리NK와의 통화에서 “국가보위성 검열 성원들이 이달 초 양강도에 내려와 도 보위국과 시·군 보위부들의 전반적 사업실태에 대한 검열에 착수했다”면서 “도강(渡江) 문제나 중국 손전화(휴대전화) 사용자 단속, 처벌실태 등을 검열하고 있다”고 전했다.소식통에 따르면 최근 도 보위국 주도로 일명 ‘불순세력’으로 분류되는 세대들에 대한 추방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관련 기사 바로보기: 양강도 보위국, 국경 ‘불순세력’ 추방 지시에 색출 작업 진행)그러나 이 과정에 도 보위국이 추방 대상자들에게서 뒷돈을 받아 명단에서 빼주고 대신 본래 추방 대상이 아니었던 애매한 주민을 명단에 넣은 것으로 신고되면서 이번 검열이 진행된 것이라는 게 소식통의 설명이다.현재 양강도 보위기관에 대한 검열에 돌입한 국가보위성은 총 세 가지 문제를 중점적으로 들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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