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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양 대학생 10명 중 1명 스마트폰 우회 프로그램 가락지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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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22-08-12 08:00 조회22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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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일성종합대학. /사진=김일성종합대학 홈페이지 캡처북한 평양의 대학생 약 10% 정도가 북한 당국이 설정한 스마트폰 보안 체제를 우회하는 프로그램 ‘가락지’를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평양 소식통은 12일 데일리NK에 “가락지는 평양 대학생 100명당 10명 정도가 사용하고, (강원도) 원산의 경우는 청년동맹원 100명 중 15명 정도가 이용하고 있다”고 전했다.가락지는 스마트폰으로 북한 당국이 불법으로 규정하는 외부 콘텐츠를 열어볼 수 있으면서도 이것이 열람 기록에는 남지 않도록 하는 프로그램이라고 한다.북한 주민들은 이 가락지 프로그램을 아는 사람들끼리 알선해 판매하거나 빌려주고, 모르는 사람들끼리는 거래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불법 우회 프로그램 판매, 유통 사실을 당국에 들키지 않으려 ‘아는 사람’에 한해서만 암암리에 주고받는 것으로 보인다.소식통은 “가락지는 모두 인맥 관계, 안면 관계를 통해 전달, 유포되기 때문에 별도 사용설명서는 없다”면서 “사용법은 전부 구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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