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험지 탄원 거부한 청년들, 가족과 함께 오지로 추방… 이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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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2-08-11 10:15 조회11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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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7월 30일 평안북도의 고급중학교 졸업생 110여 명이 사회주의 건설의 전구들로 탄원(자원 진출)했다고 전했다. /사진=노동신문·뉴스1북한 강원도에서 험지 탄원을 거부한 청년들이 가족과 함께 산골 오지로 추방된 것으로 전해졌다. 험지 탄원을 거부한 청년들이 처벌받은 경우는 종종 있었지만, 가족들과 다같이 추방되는 일은 상당히 이례적인 일이라는 전언이다.11일 데일리NK 북한 내부 소식통에 따르면, 지난달 중순 강원도 원산시에서 험지 진출을 거부한 청년들이 가족과 함께 황해남도와 황해북도의 산골 오지로 추방됐다.이번에 추방된 청년들은 지난 4월부터 가정과 건강상의 문제로 험지 탄원을 미뤄왔는데, 도 청년동맹(사회주의애국청년동맹)위원회는 이렇게 청년들 속에서 건강 문제와 개인사를 이유로 험지 탄원을 기피하는 현상이 나타나자 해당하는 청년들을 가족과 함께 오지로 추방하는 방안을 도 당위원회에 제의한 것으로 알려졌다.실제 도당은 ‘나라가 어렵고 힘든 시기에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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