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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약류 쓰다 사망하는 주민들 발생…삼지연시당 긴급대책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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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22-06-02 10:58 조회18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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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경북도 청진 라남제약공장에서 생산하는 아편가루. /사진=데일리NK의약품 부족 상황에서 마약류를 사용하다 사망하는 주민들이 나타나자 북한 양강도 삼지연시 당위원회가 긴급대책회의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2일 데일리NK 양강도 소식통은 “전염병 환자는 계속 늘어나고 의약품은 부족하니 긴급한 주민들은 제멋대로 아편이나 중국 정통편을 사용하는데, 그중에는 죽는 사람도 나타나 삼지연시 당위원회가 지난달 말 일꾼들을 불러놓고 긴급대책회의를 열었다”고 전했다.소식통에 따르면 현재 북한에서는 발열자가 계속 늘어나는 데 비해 의약품이 따라서지 못해 주민들이 아편 등 마약류를 용도나 효과에 상관없이 아무렇게나 사용하다 사망하는 사례들이 발생하고 있다.실제 지난달 27일 삼지연시 사적지 보위대장의 아내와 7세 아들이 마약류를 섭취했다가 목숨을 잃은 것으로 전해졌다.발열 증세를 보였던 이들은 해열제를 구해 써도 열이 떨어지지 않자 가지고 있던 중국산 마약성 진통제를 썼고, 그것으로도 차도가 없어 아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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