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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 6~7월 고비 예상하며 긴장성 주문… 바짝 정신 차리고 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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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22-06-01 14:00 조회15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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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5월 31일 “경애하는 총비서 동지의 영도 따라 방역대전에서 승리를 이룩할 데 대한 내용의 가사, 편집물들을 집중적으로 내보내야 한다”며 방역 사업에 관한 활발한 선전선동을 강조했다. /사진=노동신문·뉴스1북한 국가비상방역사령부가 6월과 7월에 큰 고비가 올 수 있다면서 더욱 긴장감을 가지라는 내용의 지시를 각급 방역 기관들에 내려보낸 것으로 알려졌다.1일 데일리NK 함경북도 소식통은 “국가비상방역사령부는 지난달 26일 각 도·시·군에 6, 7월을 가장 큰 고비로 예상하면서 바짝 정신을 차리고 긴장하게 대비해 모든 부문에서 해야 할 일들이 뒤처지지 말아야 한다는 지시문을 내려보냈다”고 전했다.소식통에 따르면 해당 지시문에는 당 및 행정기관, 기관기업소, 농장, 대학을 비롯한 모든 부문이 전염병 사태로 위기를 겪는 시기라고 해서 무조건 후퇴할 것이 아니라 방역은 방역대로 밀고 나가면서 일은 일대로 해야 한다는 점이 우선 강조됐다.무엇보다 농사는 미룰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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