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시장물가 널뛰기…장사꾼들, 당국 가격 통제 아랑곳 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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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17-03-17 13:46 조회436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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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춘궁기(春窮期)에도 불구하고 북한 전역에서 전반적인 안정세를 보이고 있는 ‘쌀값’과 달리 돼지고기 등 일부 품목의 가격은 ‘널뛰기’로 인해 변동 폭이 심해 불안감을 표시하는 주민들이 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북한 당국의 영향력이 상대적으로 축소되고 북한의 시장(물가)을 실질적으로 장악·주도하고 있는 개별주체들의 영향력이 두드러지고 있다는 관측이 제기된다. 양강도 소식통은 17일 데일리NK와의 통화에서 “지난달 초 혜산시장에서 2만 원에 팔리던 돼지고기(1kg)가 최근엔 1만 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면서 “1kg에 800원 하던 감자는 얼마 전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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