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 겸 통일전선부장을 단장으로 하는 평창동계올림픽 폐막행사 참석을 위한 북측 고위급대표단이 지난 25일 2박3일 일정으로 방남했다. /사진=연합김영철 노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 등 북한 고위급 대표단이 방한 일정을 마치고 오늘(27일) 돌아가지만, 김영철의 방남을 두고 정치권의 공방이 계속되고 있다. 여당은 “김영철이 천안함의 주도자라는 증거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야당이 안보 장사를 하고 있다”고 비난하고 있다. 반면 야당은 “정찰총국장으로 있었던 김영철이 천안함 사건에 책임이 없다는 건 범죄 사실에 대한 물타기”라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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