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성적 전력난 北, 느닷없이 수풍발전소 전력 中 수출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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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18-02-22 11:58 조회299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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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안북도 삭주군에 위치한 수력발전소./사진=데일리NK 자료사진북한 당국이 지난 9일 국가주권의 최고 정책적 지도기관인 국무위원회를 통해 평안북도 삭주군 수풍발전소에서 생산된 전기 일부를 중국 측에 수출하는 방향으로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는 김정은 통치자금 마련 목적에 따른 조치로, 북한 당국은 월(月) 6~10만 달러를 벌어들일 수 있다고 보고 있다. 평안북도 소식통은 22일 데일리NK와의 통화에서 “지난 9일 국무위원회 결정으로 중국회사에 전기를 수출하는 사업이 비준됐고, 현재 진행되고 있다”며 “삭주군 수풍발전소 전기는 내화재료가 생산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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