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5년 8월 북한 김정은이 평양 순안국제공항에서 동아시아축구연맹 축구선수권대회에서 우승한 여자 축구팀을 직접 마중하고 있는 모습. /사진=노동신문 캡처김정은이 올해 신년사를 통해 평창 동계올림픽 참가 의사를 밝힌 뒤 속속 진행된 남북회담 합의에 따라 북한은 선수단과 응원단, 예술단, 태권도시범단 등 400여 명을 남측으로 내려보냈다. 실제 경기에 참가하는 북한 선수는 단 22명에 불과해 배보다 배꼽이 더 큰 상황이지만, 북한이 대규모 대표단을 파견한 배경에는 스포츠를 활용한 대내외 정치적 효과를 노렸기 때문이라는 평가가 나온다.김정은 ..

추천 0 비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