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 몰라 억울한 탈북민…가만히 있었는데 소송에 휘말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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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18-01-29 14:25 조회199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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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민 김혜은(가명·53) 씨는 최근 1년 전 겪은 사건을 이야기하고 싶다며 데일리NK를 직접 찾아왔다. 김 씨는 순진하게 보이는 사람을 타깃으로 삼아 싸움을 걸고 합의금을 요구하는 사건에 당했다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2016년 9월 주차 문제로 시비가 붙었고, 그는 바로 소송에 휘말렸다. 상대방이 합의금 1500만 원을 요구했지만, 길고 긴 법적 공방 끝에 결국 벌금형 100만 원을 선고받으면서 사건은 일단락됐다. 김 씨는 실제 많은 탈북민이 사건에 휘말리는데, 대처 방안을 제대로 숙지하지 못하는 일이 많다고 지적했다. 더 이상 자신과 같은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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