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판문점 북측 통일각에서 열린 평창 동계올림픽 북한 예술단 파견을 위한 실무접촉에 현송월 모란봉 악단 단장이 참석하고 있다. /사진=통일부 제공북한은 평창 동계올림픽 계기 예술단 방남을 위한 사전점검단 파견과 관련, 오는 20일 현송월 삼지연 관현악단 단장 등 7명을 보내겠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19일 통일부가 전했다.통일부는 이날 “북측은 19일 남북 고위급회담 북측단장 리선권 명의의 통지문을 남북 고위급회담 남측 수석대표 조명균 장관 앞으로 보내왔다”며 이같이 밝혔다.통일부에 따르면 북측은 통지문에서 현송월을 단장으로 하는 7명의 대표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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