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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北현송월, 예술단회담 단장보다 정치적 위상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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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18-01-16 11:52 조회19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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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세현 전 통일부 장관은 16일 CBS라디오에서 예술단 파견을 위한 실무회담 북측 대표단으로 참가한 현송월 모란봉악단 단장이 회담 단장보다 정치적 위상이 높다고 언급했다.정 전 장관은 이날 CBS 라디오에 출연, “이번에 방남할 삼지연 관현악단의 총 단장에 현송월 씨가 들어오는가 아닐까 생각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모란봉악단이 삼지연관현악단에 포함돼서 함께 올지는 모르겠다”고 덧붙였다.현송월은 ‘김정은의 옛 애인’설에 휩싸인 바 있다. 실무회담에서는 상의 앞섬에 김일성, 김정일 배치를 달았으며 시종일관 당당함을 유지한 것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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